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 건립사업’ 및 ‘직업고등학교 현대화사업’에 총 1억 2,114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기연 수은 상임이사는 2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Mr. Laziz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개혁․개방 정책 성과 공유와 대외협력 강화, 국제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개최한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기간(5.2~5.3) 중에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2022년 기준 1인당 GDP 2,190달러, 인구 약 3,600만 명)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로, 한국과 경제·문화·교육·보건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2.7명 수준으로 인근 CIS국가 대비(러시아 4.1명, 카자흐스탄 3.9명) 낮은 수준이지만, 전체 인구 증가로 의료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은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포괄적 계획’에 따른 의료 접근성과 건강증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5월 2일(목) 영국을 방문하여, 영국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ESG·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 이날 MOU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은 “작년 우리나라 7대 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조 6,762억원 수준으로 ’22년(1조 2,183억원)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7년간 2배 성장한 수치”라며 “그간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더불어 M&A, 지분 인수 등 국가별 진출 전략을 다양화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ESG, 금융소비자보호 등 선진적 금융 제도를 갖춘 영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용병 회장은 “양국이 가진 금융 강점과 노하우를 적극 교환하여, 韓-英 금융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올 5월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한편 농협은 5월 2일‘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특판행사를 열고 백다다기오이를 할인 판매하며 오이 소비촉진 및 재배농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5월은 오이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영양제 할인 공급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17년부터 바람직원 가족문화 구현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임직원에 대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다자녀, 부모 공경,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특히, 1인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흐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대가 함께 거주하며 무려 7자녀 양육을 위해 일·가정 모두에서 헌신하는 경기 군자농협 장세진 과장에게 이목이 집중 되었다. 강호동 회장은“저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협 임직원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으며, 12만 임직원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은 다자녀 가구 장학금 및 학용품 지원, 지역 복지시설 확충, 다문화 가족 농촌 정착지원,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지역 인구감소와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3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옴니버스형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6개월의 장기교육과정인「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며,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개 기수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농협경제지주·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옴니버스형 라이브커머스는 청년농부 4명이 순차적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본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접 홍보·판매 한다. 또한 이 전 과정을 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교육생 50명이 참관을 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 대한 현장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경남 포항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서명수씨(3기 졸업생)는“최근 사과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이 되어, 판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협에서 졸업생을 잊지 않고 판로 지원에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오늘 방송현장을 참관한 11기 교육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이하 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6월 (구)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대해 ‘IB와디지털이 강력한 국내 선도 증권사 육성’이라는 그룹의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략에가장 잘 부합하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이라는 그룹 전략에 따라 우리은행과의 협업을통해 IB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5천억원 유상증자와 함께 최근까지 우수한 증권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4월말에는 본사를 여의도로이전하며 증권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포스증권은 현재 3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최공열·고선순·진건 공동대표,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장,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새내기 장애 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6년간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노트북 외에도 필요에 따라 컴퓨터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 이동이 편리한 트랙볼 마우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날 노트북을 받은 한 학생은 “노트북 없이 대학 수업을 듣느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노트북을 지원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을 공부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노트북이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들의 학업 수행 및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일 서울 중구 소재 시티타워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및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4개 시도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시범사업으로 2024년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의 전담인력들이 청년들을 대신하여 아픈 가족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와 우리카드 단독 시범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2년간 진행되며, 우리카드 본인 명의의 바우처형태로 지원 해 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정책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 부담완화와 미래준비를 지원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는 3일부터 28일까지 『아이부자』 앱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미션하기’ 메뉴를 통해 전달하고, 용돈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모두 ‘미션하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받은 부모와 자녀가 내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료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어려서부터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미션하기’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설빙 빙수, 편의점 쿠폰 등을 총 5만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부자』 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 받고,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의 금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으로 고객은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보증 신청부터 심사 및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5.43%(24년 5월 3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주택화재보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주택화재보험 '착한플랜' 출시를 통해 아파트의 주택화재보험 가입 시 필수 보장을 월 7천원대 보험료로 파격적인 보험료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주택화재보험 가입고객 대상으로 보장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화재 및 붕괴·침강·사태 손해, △화재(폭발포함) 배상책임,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특수건물 신체손해 배상책임,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 △가족 화재벌금 담보 등의 주택화재 위험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16층 이상 건물이 포함된 경우 특수건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는 물론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 공간 위험도 보장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그 외에도 주택/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화재사고 폐기물 운반 및 매립∙소각 비용, 강력범죄 위로금,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담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경영지원부문 주영준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지원부문 임직원들은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차광막·방풍막 설치 및 물고임을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영준 부행장은 “오랜기간 정성을 쏟아 재배해야 하는 인삼 농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실시한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5월 2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7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4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지역별 경기 차별화로 수출선행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가격 효과 및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경기 회복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수출단가 상승이 이어져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다만, 중동발 리스크, 중국 경기 회복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경기 위축이 확산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걸킨(Gherkin)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지속가능금융 시상식에 참석해 글로벌․아시아․대한민국 전 부문을 수상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올해 2월 수상 받은 지속가능금융상을 시상하는 자리로, 기업은행은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 ▲ESG 관련 대출 글로벌 및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ESG 관련 대출 시상은 기업은행이 국내 금융권 중에서 최초로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그동안 해외기관들(SG, DBS등)이 독식했던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국내 은행권 최초 지속가능연계 대출상품인 ‘ESG경영성공지원대출’을 예로 설명하며,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무료 맞춤형 경영진단 등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ESG 경영을 돕고, 대한상공회의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를 오는 5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판매 개시 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9만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가입 자격 대상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모집에서 약 19만명의 신청자에게 본 심사 전에 미리 가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작년에 출시한 ‘청년도약적금’ 과 중복 가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