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0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감자 생육상황 및 산지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6월 노지 감자 수확에 앞서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감자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감자는 습기에 취약한 품목으로 지난해 냉해와 장마로 인한 수확기 피해가 컸으며, 올해 초에도 잦은 강우 및 일조량 감소로 파종이 지연됐다. 특히 5~7월 날씨가 품위 및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벌마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였다. 벌마늘은 마늘쪽(인편)에서 새싹이 자라 여러갈래로 분화되는 현상으로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12개 이상 분화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늘 수확기에 접어든 재배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대정읍 마늘농가를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겨우내 열심히 키운 마늘이 수확을 앞두고 벌마늘 피해를 입게되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벌마늘 피해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피해복구를 위해 ▲ 피해농가 일손돕기 등 인력지원 ▲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상 ▲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조방형, 이하 협의회)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및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현안들을 논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방형 협의회 회장은“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했으며, 현재 지역농협 조합장 2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지난 9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HUG에서 ’22년 9월에 최초 출시하였다.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 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 정보,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업데이트 된 ‘안심전세App2.0’ 버전을 출시하여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오피스텔 시세 조회가 가능해졌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 조회 기능도 추가되었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리뉴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5월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STX리조트)에서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 발전을 위한『농·축협 상임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상임감사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상임감사 운용 관련 우수 사례 발표, 감사업무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농·축협 상임감사 간 업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축협 상임감사 8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석모 조합 감사위원장은 최근 연이은 횡령, 불법대출, 성비위 등 사고가 언론에 보도되어 범농협 공신력 실추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임을 피력하면서, 농·축협 공신력 실추 사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고예방을 위한 상임감사의 노력과 역할을 함께 당부하였다. 또한, 상임감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전국 농·축협 상임감사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4년도 제1차「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3년 주요 추진사항 ▲24년 주요 추진계획 ▲추진계획에 대한 위원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각 사업부문별 ESG 계획사항을 점검하였다. 회의 후에는 NH농협생명과 공동 주관하는「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캠페인 개시 행사가 치러졌다. 해당 캠페인은 회의 시작일부터 약 67일간 200억 걸음을 걷는 목표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ESG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구성된「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는 ESG 추진 총괄 조정 및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실시한 ESG 캠페인을 통해 나무심기 9만 4천여 그루, 플로깅 1만 4천여 시간 참여한 바 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50여명은 금왕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인삼꽃 적화작업을 수행하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8일 전남 장성군의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과의 수정·착과 상황 등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사과는 작년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 및 여름철 탄저병 등 연이은 발생으로 생산량이 39만 4천톤으로 30% 감소했으며, 이러한 생산량 감소는 농가소득 감소 및 사과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 사과 생육은 전년대비 양호한 편이나 지난해 일조량 부족, 집중 호우, 갈색무늬병 등에 의한 생육부진 여파로 꽃눈 분화율이 감소함에 따라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농협은 3~4월 선제적으로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봄철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며“병충해, 저온피해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정적인 사과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8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함께 전북 김제에서 박서홍 대표이사, 조재호 청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벼 드문모심기 일관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는 스마트 농기계와 농자재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주요 내빈들이 스마트 이앙기를 탑승하는 등‘벼 드문모심기 일관농작업대행’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 드문모심기’는 파종 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재식본수(한 번에 떼어내는 모의 양) 및 재식밀도를 줄여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선진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로 벼 재배 시 기존에 농지 10a당 약 22~30장의 모판이 필요하던 것에 비해 6~10장의 모판만으로 이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노동력 27%, 영농비용 42%의 절감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농협은 2008년부터 농작업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벼 드문모심기 재배농법 도입 지원을 시작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농가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MOU를 체결, 선진농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8일 서울시 중구 서대문역 인근에서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 피해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부착한 우리 농산물을 나눠주며 비대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창구 의심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경찰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및 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 4,800여 농·축협 신용점포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
농협(회장 강호동)은 8일 전남 장성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전남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장성복합물류센터’개장식을 개최했다. ‘장성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91,395㎡(27,647평)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역 최대 종합물류기지로, ▲호남농산물물류센터(농산물) ▲호남자재유통센터(농자재) ▲마트사업호남지사(생활물자)로 구성되어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상품분배시스템(DAS),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과 크로스벨트 소터,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도입하여 물류비 절감 및 농가 실익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물류효율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평택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안성농식품물류센터(수도권), 밀양물류센터(영남권), 횡성물류센터(강원권), 제주물류센터(제주권)를 건립했으며, 이번 장성복합물류센터 완공으로 전국단위 물류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서 농협은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장성군에‘사랑의 쌀(10kg x 400포,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강호동 회장은“호남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농촌소멸과 귀농(청년농) 선호 지역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전했다. 특히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심화 등 농업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귀농 인구가 많은 지역과 귀농 선호 지역의 특징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귀농인구는 1만2660명으로 최근 10년간 연 1만~1만4000명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연령대는 2020년까지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나 2021년부터 60대가 50대를 앞질러 귀농에서도 고령화가 진행됨을 확인했다. 최근 10년간 귀농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과 전남이었고, 시군구 단위로는 상주시와 의성군이 1,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청년 귀농인구는 1195명으로 최근 10년간 전체 귀농인구의 1/10 수준을 유지했다. 청년 귀농인구도 동일하게 최근 10년간 경북과 전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연령대와 비교하여 경기와 전북 지역 선호 비중이 증가했다. 시군구 단위로는 서귀포시, 고창군, 제주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귀농인의 지역 선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농업경영체 수·재배면적 ▲저렴한 주택가격 ▲유통·병원 인프라 시설 ▲지원정책(교육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가 8일,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제천시 가정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충북검사국 직원 30여 명은 고추대 세우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조합감사위원회는 매년 가정마을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마을의 애로사항 해소에 귀를 기울이는 등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제농업기구인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 소장 수잔창)와 공동으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기술발전과 확산방안"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농약연구소(ACRI), 대만 농업 연구소(TARI), 그리고 농업 기술연구소(ATRI)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11개국의 40여명의 유기농업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최신 기술 발전 상황과 해당 기술들의 확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사례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0일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친환경미생물연구소와 충청북도 괴산 흙살림연구소 등과 같은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를 방문하여 한국 농업의 우수성을 학습한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화학비료와 화학농약에 의존하는 기존 농업 관행을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글로벌 요구에 대응하여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기술 구현 및 확대 정책이 중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 대양면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였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지역별 최대 28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경남 합천군의 두 마을이 침수되어 48가구가 침수되었고, 주민 55명이 인근 복지센터로 대피하였다. 6일 직접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강호동 회장은“때 이른 집중호우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아픔에서 벗어나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게 농협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 침수지역 대상으로 긴급 구호키트·생필품 및 세탁차를 지원하고, 침수 피해 확인 후에는 복구 일손돕기, 도배·장판 교체 등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