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지원하는 ‘행복드림 하우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하우스’는 고령이나 장애로 주택관리가 되지 않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 해충 방역과 대청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은 해충 방역, 주택 내부 청소와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대청소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주현정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으로 돌입한 만큼 도민의 인명·재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시설 관리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30일 창녕군 도산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재해위험저수지를 찾아 현장관리 실태와 비상대처계획 등을 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재해위험 요인, 유관기관 협력체계, 비상대처계획 등을 파악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당부했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역대급 장마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남에도 강한 호우(양산 298.6mm, 거제 256.4mm, 창원 252.9mm)를 동반한 태풍 ‘카눈’으로 일부 도심지 침수를 비롯해 하천, 농경지, 농작물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간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존 응급복구 위주의 재난대응 체계에서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가 가능한 재난대응체계로 개편하는 등 신속한 재난상황대응 총괄관리제 확립으로, 3년 연속 단 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혁신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시정을 꾸려나갈 공무원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고 직원 성장을 위해 ‘교육’과 ‘복지’ 두 가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교육을 통한 역량 혁신이다. 지금껏 법정 필수교육 위주로 시간 채우기식의 교육을 들어오던 직원 인식을 허물고, ‘교육 = 성장을 위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6월부터 교육체계를 개편한다. △수요(현장)에 기반한 교육 △교육 후 높아진 역량 평가 △평가로 검증된 인재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시정에 필요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키우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로 세심한 복지를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발판 삼아 성장할 수 있는 힘’을 뜻하는 것으로, 조직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요소이다. 이를 위해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각종 사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상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관리 프로그램 등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종합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우수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자원봉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 되겠다는 각오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10인 이상의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은 30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발대식을 열고 생태 전환 교육 실천을 확산한다. 2021년 113개 동아리로 시작한 기후천사단은 교육과정 안에서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탐구, 기후 위기 대응 등 학교 생태 전환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한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기후천사단 활동에 참여한다.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기후천사단 발대식은 경남교육청의 생태 전환 교육 홍보, 학교 동아리별 실천 다짐 영상 상영, 기후천사단 배지 수여, 환경 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기후천사단 배지 디자인은 해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기후천사단과 지도 교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올해는 양산남부고 3학년 정유주 학생의 디자인이 채택됐다. 배지에는 지구를 지키는 일이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기후천사단이 이를 실천하여 기후를 지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께 기후천사단 배지를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4 이웃사랑’의 최우수시로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자체로 등극했다. 시는 30일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사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억 원을 모금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경기 불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박현정 주무관(동서동 행정복지센터)이 경상남도지사상, 오지예 주무관(곤양면 행정복지센터), 박보배 주무관(남양동 행정복지센터
(웹이코노미) 제4회 밀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30일 삼문동 밀양그라운드골프장에서 동호인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밀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6명이 한 팀을 이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밀양시 7개 클럽의 선수들이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전용욱 회장은“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 되는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그라운드골프장은 밀양강이 감싸고 도는 삼문동 하천 수변 공간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하남스포츠센터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에 앞서 6월 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남읍 하남산단로 170에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5m 7레인과 유아 풀이 있는 수영장, 헬스장, 배드민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그룹수업이 가능한 GX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됐다. 시범운영 시간은 6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월~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중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수질정화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수영장은 시간대별로 7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별도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헬스장은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회차로 나눠 각 30명, 체육관은 이용 종목당 사용 가능 인원수만큼 현장 접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스포츠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교동 밀양향교3길 12 손병순 고가에서‘2024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 풍류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일통고법보존회 대구 경북지회를 초청해 멋스러운 고택에서 세악합주, 판소리, 가야금·해금 2중주, 남도민요 등 다양한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 국악의 빼어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달빛 풍류 공연은 혹서기인 7, 8월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계속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 일정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옥의 멋과 국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빛 풍류 공연을 보면서 한낮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기를 바라며, 시는 고택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2024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 주최, 문화나눔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콘텐츠를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플랫폼(안심전세 앱)을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안심전세 앱(App)’은 매매시세에서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 투명한 임대인 정보, 등기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전세 계약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을 가입하면 3%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 저소득층의 경우 고성군(건축개발과)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주거 임차를 준비하는 임차인은 안심전세 앱(App)을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정상호 건축개발과장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가 우리 군에서는 한 건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 전세 계약 시 안심전세 앱(App)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당부한다”라며 “혹시 전세 사기 피해가 있다면 전세 사기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군민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창원, 진주, 사천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상반기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자체 중심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 분석을 통해 수립된 사회보장영역의 법정계획이다. 이날 각 시군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민간 참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경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점 추진 사항인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체감형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했다. 컨설팅 위원은 경남연구원, 여성가족재단,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위원으로 참여해 시군과 읍면동에서 보건·의료와 사회서비스가 연계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경상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각 시군의 실정에 맞는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중심 통합복지 체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주재로 도내 전 시군 부시장,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총괄 준비상황 보고, 시군 협조사항 설명에 이어, 각 시군별 준비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시군별 대회 준비 업무를 숙지하고 성공체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제3차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전 시군의 체전 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위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체전 지원체계 구축․운영, 경기장개․보수 및 경기장 내 청소․방역, 교통·숙식․물가관리, 도시환경정비, 체전 홍보,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 지원, 성화 채화 및 봉송 추진, 체전 연계 문화행사 개최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다른 시
(웹이코노미) 고성군 건축개발과 직원들이 3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회화면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과정 등을 함께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숙련된 일꾼은 아니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위해 작업 방법 등을 귀담아듣고 최선을 다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해당 농가주(박기출)는 “벌마늘 피해와 수확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락만으로도 힘이 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상호 건축개발과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나섰는데 실제 농가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라며 “군민을 힘나게 하는 일은 무엇이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2023년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군 교통 주요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2023년도 1년간의 실적을 총 11개 부문(△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추진 △공영주차장 차고지 조성 및 친환경 차 보급 △교통약자 이동 편의 △노선버스 안전 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 체계 확충 △어린이통학로 △교통정책 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 △안전 관련 교통시책)에 대해 서면 평가와 외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개선(전국 군부 4위)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중교통 안전 점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행복 택시 운영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고성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 △PM·이륜차·자전거 안전관리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의 우수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주열 도시교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현장․이동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동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내 배달라이더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플랫폼) 노동자와 노무사,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지난 5월 14일 발표한 노동약자 정책과 경남도가 추진하는 올해 노동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권익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가 발표한 노동약자 정책은 미조직 근로자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내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과 (가칭)'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제정, 영세 협력사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연대 형성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지원, 고액·상습체불 사업주 특별근로감독 강화, 플랫폼 종사자 휴게시설 확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이동노동자 등 근무 여건이 취약한 온라인 기반(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근로기준법 보호 밖에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와 사회안전망을 보장하는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