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함평군 보건소가 함평성심병원,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보호 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 신체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직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다”며 “폭염 시 어
(웹이코노미) “함평군 보건소에서 지원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의료비로 수술을 한 후 새로운 삶을 되찾았어요. 가족들과 필리핀 해외여행도 거뜬히 다녀올 정도로 건강이 많이 나아져서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함평군의 통큰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전남 함평군 해보면 성대마을에 거주 중인 군민 임덕순(74) 씨는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왼쪽 무릎의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받은 후 마치 젊었을 때로 돌아간 듯, 몸이 가뿐하고 걷는 게 즐거워져서다. 임씨는 “남편이 47세에 간경화로 일찍 돌아가신 후 새벽부터 딸기 하우스 일과 논농사, 밭농사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며 홀로 1남 4녀를 키우다 보니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았다”며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 뿐 아니라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임씨는 5년 전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왼쪽 무릎도 차츰 통증이 심해졌지만,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차일피일 수술을 미뤄 왔다. 이후 함평군 보건소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접한 후, 상담을 거쳐 수술비 12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광양 유당공원을 출발해, 여수의 최북단 학교인 율촌초등학교까지 15km를 걸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걷기 활동을 시작한 전남 교육가족 서포터스는 이날 남파랑길 51코스를 완보해 여수에 입성했다. 교육가족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일을 맞아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그날의 ‘오월 정신’을 기리며, 광양‧순천‧여수로 이어진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이 세 지역에는 독립운동가 매천 황현, 성동준 선생과 한국전쟁 당시 전국 최초로 자원입대했던 학도병들의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어서, 시대를 뛰어넘는 전남‘의’(義)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 광양 출신 교육자 매천 황현 선생은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피탈되자 국치를 통분하며 절명시 4편을 남기고 순국한 인물이다. 또, 순천 출신 성동준 제3대 전라남도교육감은 일제강점기 한중합동유격대를 이끌며 항일 투쟁을 펼치고, 해방 후에는 광복군 일원으로 귀국해 후학 양성에 일생을 바쳤으며 지역의 교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질문하고 외교관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17일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했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특히 그 지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17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인태 지역 형성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의 인태 전략 이행을 위해 각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17일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인 방안 논의를 위해 도,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가 참여하는 5자 공동간담회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이날 장흥에서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한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3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대학별 모집 인원이 1천500여 명으로, 당초 증원 예정 2천 명 중 500여 명의 인원이 남아, 정부가 5월 중 확정하는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남는 인원 내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200명을 배정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5인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해보고자 했는데, 순천대와 순천시에서 참석하지 않아 대단히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16일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각하와 기각 결정을 한 것은 대단히 잘 된 것으로, 정부가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으로 보여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5월 중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받도록 전남도, 목포대
(웹이코노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5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 3,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목포에서는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중점분야를 유관기관들과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한 덕분에 경기는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시민들도 성공체전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시민응원단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에서는 약 9백만원 상당의 생수 3만병을 기탁해, 시민과 관람객, 선수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남도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157명이 참가해 금16개, 은35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관내 캠핑장(글램핑, 카라반 등) 등 9개소 대상을 방문하여 캠핑장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 대책은 예방홍보팀장(조대성)이 해남 땅끝오토캠핑장,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등 9개소 캠핑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 안전수칙 배너창을 게재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 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 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요령 교육,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및 대여 권장, 캠핑장 안전 수칙 홍보물(소책자) 제작 및 배부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야외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17일 화순역 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전남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변재영) 주관으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김지숙 군의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5·18민중항쟁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재영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전남지부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오월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5·18의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깨어있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강종철 부군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로하며“화순군은 민주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고귀한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17일 순천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단체 및 기업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림식은 센터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생태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을 카페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역세권에 새로운 건축물과 미래 혁신적인 내부 공간 구성으로 우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은 1층에는 역세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전시실, 세미나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12개 기업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150여 명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고, 바이오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은 순천의 국가하천인 동
(웹이코노미) 농업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온 전남 함평군이 농업(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함평군은 해외시장 개척의 본격 돌입을 위해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월야농협장과 함평축협장을 28일 개최되는 2024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파견해 해외시장의 판로 확대와 입지 강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올해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함평나비쌀, 양파, 샤인머스캣, 단호박, 애플수박 및 국화 침출차 등 다양한 함평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샤인머스캣 포도 약 7톤을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농림축산업 관계 조합장 정례회의 개최 및 농업 유통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추진 등 지역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농협을 필두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중심이 되는 농촌 행정을 실행하겠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우리 지역 농산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일제(日帝)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했으나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은 의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독립운동의 성지이나,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여전히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조례 제정으로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들의 공적과 명예회복을 위해 단 한명이라도 끝까지 찾는다라는 각오로 미서훈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서주기를 전라남도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과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남의 낮은 서훈 비율을 지적하고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청 통합 용역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는 등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