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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VR제작사 예쉬컴퍼니, 해외 VR기업 협업 통해 해외 시장 나선다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VR콘텐츠 제작사 예쉬컴퍼니가 해외 VR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는 중국·일본·대만 VR 업계 업체 다수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쉬컴퍼니는 이번 계약으로 자체 플랫폼을 IMM, LEKE VR 등 각국 대형 VR 공간 사업자들과 함께 현지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형 유통사가 산업을 주도하는 해당 지역 특성상 확산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대표작 <헌티드> 시리즈는 ‘센트럴 시티’ 내에 발생한 화재에 의문을 가지고 잠입한 탐정 ‘잭’과 퇴마 조직 ‘레드타이거’가 만나, 센트럴 시티에 봉인됐던 대악마 ‘벨리알'의 부활을 막는 액션 VR 게임이다.

 

 

 

 

 

 

 

(영상출처: 예쉬컴퍼니)

 

 

 

 

 

 

예쉬컴퍼니는 현재 작품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4월부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일본 도쿄, 대만 타이난 지역에 순차적으로 협업 매장을 선보이며, 내년 말까지 해외 매장을 1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예쉬컴퍼니 남영시 부사장은 “예쉬컴퍼니는 사업 초기부터 중화권, 일본 VR 업계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협업을 시작해 2018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쉬컴퍼니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VR 게임 체험공간 ‘VR ZONE’은 가맹사업 시작 60일 만에 11호점을 개점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 참가해 작품들의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