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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뉴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내달 '프라이빗 일식 조찬' 선보여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는 내달 1일부터 주중 한정으로 프라이빗 일식 조찬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가족 모임부터 시작해 비즈니스 모임, 다양한 기업 행사들이 많아지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것으로, 행사에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은 물론 호텔 최상층에 펼쳐진 도심 풍경과 미식까지 두루 갖춘 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정갈한 일식 조찬을 구성했다.

 

이번 스시조 조찬 메뉴는 크게 3종류로 도시락 타입 2종과 반상 타입 등 고객 성향이나 모임의 성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도시락 타입에는 조(朝) 정식과 전복죽 정식 두 종류로 준비했으며, △조 정식 정찬 구성으로는 쌀쌀한 겨울 아침 입맛을 돋우는 계란 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메로 된장 구이, 차돌박이 샐러드, 수제 두부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기본 찬에 밥, 김, 장국이 제공된다. △전복죽 정식은 조 정식 조찬과 동일한 기본 찬에 원기회복에 탁월한 완도산 전복을 듬뿍 넣은 전복죽을 메인으로 제공한다.

 

반상 타입의 △복 나베 정식은 정갈하게 담아낸 찬과 함께 겨울 제철 식재료인 복어를 지리로 끓여낸 따듯한 나베 스타일로 제공해 맛과 영양을 고루 담아 차려낸 한 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찬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로, 총 7개의 스시조 별실에서 프라이빗한 모임은 물론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도심 정취 속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한석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주방장은 "모임이 잦은 연말 연초 격식을 갖춘 모임의 성격에 적합한 품격 있는 조식 메뉴 구성을 준비했다"라며 "정갈한 요리는 물론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조찬 모임을 가지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