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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잦은 네일아트 시술로 손상된 손톱 관리 방법

 

[웹이코노미 강다희 기자]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일아트. 이제는 많은 돈과 시간을 내어 네일샵에 가지 않고 적은 시간으로 저렴한 가격에, 똥손도 쉽게 셀프네일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있다.

 

네일아트가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관리와 지속적인 시술로 인해 손상된 손톱으로 고민을 갖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늘은 잦은 시술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사람들의 고민을 위해 손상된손톱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핸드크림은 ‘손톱까지’

 

손은 물이 가장 자주 노출되는 부분이라 건조함을 자주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손톱의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핸드크림을 손톱 끝까지 발라주어 손톱 손상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2. 큐티클 제거는 ‘적당히’

 

네일 시술 기본 케어에 들어가는 과정 중 하나인 큐티클 제거. 손톱이 길고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가위로 억지로 잘라내기보다는 소량만 부분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3. 젤네일과 인조네일은 신중하게 제거

 

네일 시술 후 조금씩 불규칙하게 떨어지는 네일 폴리시. 지저분하게 떨어지는 네일을 참지 못하고 마구 뜯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때 손톱 표면 일부도 뜯겨 나갈 수 있는데, 이런 사소한 행동을 손톱의 손상을 일으킨다. 젤네일의 경우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자극 없이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네일 영양제 사용

 

잦은 시술로 손상되거나 얇아진 손톱을 방지하거나 쉬지 않고 바로 시술을 할 경우 손톱의 손상은 더욱 심해진다. 시술을 자주 하는 경우 네일 보강제, 네일 영양제, 네일 트리트먼트를 통해 손상된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5. 네일아트 시술 쉬어주기

 

건강한 손톱을 위한 여러 가지 관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손톱이 숨 쉴 시간을 주는 것이다.

 

손톱의 모양과 색상 등은 신체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기도 하며, 수술 시에는 환자의 체내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렇듯 손톱은 미적인 기능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상된손톱관리의 첫번째는 네일아트시술 쉬어가기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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