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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를 키우기 위해 직접 연못을 만든 유튜버, ‘악어아빠 김줄스’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가물치를 키우기 위해 2,000만원을 들여 인공 연못을 만든 유튜버가 있어 화제다. ‘악어아빠김줄스’가 바로 그 주인공. ‘악어아빠 김줄스’는 줄스클럽을 운영하며 악어를 비롯한 각종 파충류, 고대어 등 희귀생물을 키우는 유튜버다. 그동안 영상을 통해 쉽게 볼 수 없는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과사랑을 받고 있다.

 

 

김줄스는 작년 12월, 가물치를 키우기 위해 연못을 직접 만들기 위해 땅을 구입했다며 영상을 올렸고, 5월부터 연못을 만들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영상으로 제작,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하나의 연못이 만들어지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생태계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시리즈는 많은 지지와 호응을 받았으며, 연못에 대한 관심이나날이 늘어가자 영상 속에서 김줄스가 ‘연못아빠 김줄스’라고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 무인도를 구입했다고하는 김줄스. 이 소식을 들은 구독자들은 ‘스케일이 ㅎ ㄷ ㄷ 하다‘ ‘김줄스클럽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등의반응을 보였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