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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류현진 억울한 자책점 2점에서 1점으로 조정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의 평균자책점(ERA)이 하루 만에 바뀌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2-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땅볼을 걷어낸 3루수 트래비스 쇼의 실책성 1루 송구 탓에 2점을 줬다.

 

이 점수는 경기 이후 실책이 아닌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인정 됐으며 그로 인해 류의 자책점은 2점으로 공식 인정 됐다.

 

그러나 MLB 공식 기록원은 인정한지 하루만인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남긴 류현진의 자책점을 다시 조정했다.

 

30일 MLB닷컴의 박스 스코어와 게임 데이를 보면,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