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금은 장외투쟁, 내년 장내 정치 도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tbs 라디오 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내년에 장내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정치를 해보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홍준표 전 대표는 '정치를 그만 둔 이후의 삶'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치를 그만두면 할 일이 무엇인지 아직 뚜렷하게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며 “정치를 그만두고 난 뒤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변호사인데, 도저히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더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검사 시절을 떠올리며 “사람을 잡아넣던 사람이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는 건 힘들것 같다"며 "돈 받고 하는 변호사는 하기가 어렵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출마 지역구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는 “오늘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고 음악 이야기만 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깜짝 출마의사 표명에 주요 언론사들은 이를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에 누리꾼은 "홍준표가 정확히 꿰뚫는 안목이 있다.(jhjj****)", "적극 지지한다(jwhwh****)" 등의 환영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반대 의견으로는 "마, 고만해라!! 할 일이 없어서 국회의원 한다고?(얀)" 등이 있었다. 한편, 최근 홍준표 전 대표는 MBC '100분 토론'에 참여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토론을 한 바 있다. 2003년 이후 16년 만에 TV 토론에서 맞붙은 이들은 치열한 기싸움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Naver, Daum 댓글 aidi**** 현란한 혓바닥으로 무장한 유시민. 문재인 같은 혓바닥 정치에 놀아나지 마라. 말은 거칠지만 본질이 정직하고 우직한 홍준표가 답이었다. 문재인 겪고보니 홍준표가 다시 보인다. 그동안의 개돼지면 충분했다 이제는 본질을 볼줄 아는 국민이 되자 jhjj**** 홍준표가 정확히 꿰뚫는 안목은 타고났다.그에하나 더하면언어순화가 덜되어 거칠기때문에 옳은소리도 옳치않은 소리로 알아듣는이가 많다는것이다.즉 눈쌀찌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다 부디 다음정치에서는 언어 하나하나에 정제된것을 바탕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jwhwh**** 좌파정권 무너트리는일이라면 적극지지합니다 elfn****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정리해라. 왜 국회가서 돈받으면서 니 인생정리하냐. 국회의원이 세비 받으면서 개인사 정리하는 자리냐? 얀 마, 고만해라!! 할 일이 없어서 국회의원 한다고? 니 노후대책이 국회의원이니?이진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