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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재형 대선 예비후보, 중기중앙회 찾아 애로 청취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및 중소기업 현안 논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12(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굿모닝 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대선출마 선언 후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인의 경영의욕을 감소시키는 과도한 형사처벌 문제 해소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과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인력난 심화 문제 해소를 위해 월 또는 연 단위의 추가연장근로 시간 허용, 그리고 △올해 내내 오르기만 하는 원자재가격 상승분 부담해소를 위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등 최근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PPP 형식 대출 탕감 지원방식 도입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차등화 △최저가 요소 등 공공조달제도 개선 △기업승계활성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등의 현안도 다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됐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한국경제의 저성장이 우려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663만 중소기업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