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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트고 갈라지는 입술. 올바른 립밤 사용법

 

[웹이코노미 강다희 기자]

 

환절기가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입술보습제 ‘립밤’을 사용하게 된다. 간과할 수 있는 올바른 립밤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입술 주름 방향 ‘세로’로

 

흔히 림밤은 립스틱 바르듯이 가로방향으로 좌우로 바르는 사람이 많지만, 립밤은 입술의 주름 방향인 세로로 발라줘야 립밤이 침투하기 쉽고 효과적이다.

 

2. 부드럽고 따뜻하게!

 

차가워서 딱딱해진 립밤을 부드러운 입술에 바로 바를 경우 입술이 더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다. 손등에 몇 번 발라준 다음 립밤을 부드럽게 하거나 따뜻하게 해서 립밤을 부드럽게 해준 뒤에 바르는 것이 좋다.

 

3. 하루에 3~5회사용

 

립밤 사용은 하루에 3~5회가 적당하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세포의 재생활동을 방해하기도하며, 입술을 닦아낼때 너무 세게 닦아내는 행동은 입술 보호막을 망가뜨릴 수 있다.

 

4. 립스틱보다 립밤을 먼저

 

입술건강을 위해서는 립밤을 바른 후 립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틴트나 립스틱의 경우 입자가 작고 피부 흡착성이 좋기 때문에 입술각질을통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립밤을 바르고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입술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5. 위생적인 사용

 

입술이나 손가락이 닿은 부분은 휴지로 한 번 닦아내 준 뒤에 보관해주며, 다음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 최대 6개월까지만 사용하고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제품은 미련 없이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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