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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가족과 추수감사절 인사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전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족사진과 함께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전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남편 버락 오바마와 두 딸, 말리아와 사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가족사진은 지난 5월 당시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던 샤샤가 졸업 파티에 가기 전에 찍은 것이다. {$_009|SNS|C|1|미셸 오바마|tw|https://twitter.com/MichelleObama/status/1199819055533871107?s=20|_$} 이번 추수감사절은 오바마 가족이 백악관을 떠난 후 세 번째로 맞는 추수감사절이다. 오바마 가족은 오마바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지난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미셸 오바마는 2018년 말 회고록 '비커밍'을 출간해 천 만 부 이상을 판매했다. 이후 1년 중 대부분을 북(book)투어를 하면서 보냈고 그래미에서 베스트 스포큰 워드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또한 미셸은 신작 저널 '비커밍: 가이드 저널 포 디스커버링 유어 보이스'를 발간하기도 했다. 신작에는 미셸이 쓴 도입부와 독자가 자신만의 여정을 적도록 영감을 주는 150개의 질문과 인용문이 수록돼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새로운 회고록을 집필 중이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발간될 예정이다. 첫 저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을 집필했을 때처럼 리갈 패드에 초고를 썼다고 한다. 오바마는 2020년 민주당 예비 선거에 앞서 후보 지지 선언을 하거나 누구를 지지하는지 암시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 지명한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한편, 미셸 오바마는 오는 12월에 NBC '투데이'의 진행자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딸인 제나 부시 해거와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오바마 재단의 걸스 오퍼튜니티 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미셸은 어린 소녀들을 만나 전 세계 소녀들에게 영감을 줄 그들의 이야기를 '투데이' 쇼와 '유튜브 오리지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