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GOT7(갓세븐)이 4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전 세계 팬들을 생각하며, 통통 튀는 청량한 매력의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무르익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LAST PIECE'(라스트 피스) 퍼포먼스를 모두 준비했다.

컴백 무대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한 일곱 멤버는 "두 곡은 서로 상반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저희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고, 'LAST PIECE'는 파워풀한 안무가 포인트다. GOT7의 최대 무기인 춤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 앨범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무대 장인'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이번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GOT7은 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글로벌 팬심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핀다.

한편, GOT7은 지난 11월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하고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보와 'LAST PIECE'는 12월 1일 오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송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11월 23일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공개된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 역시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냈다.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11월 25일, 12월 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꿰찼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