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지니뮤직이 아티스트 음악이 주는 감동을 음악컬러로 표현한 라이브영상의 CIX 편을 공개했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CIX 뮤직컬러 라이브 '플레이컬러(PLAY COLOR)'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뮤직컬러 라이브에서는 5인조 남성그룹 CIX가 그룹의 음악색깔을 담아 컴백곡 'Jungle(정글)'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CIX의 신곡 'Jungle'의 라이브 뮤직컬러는 '트러블메이커 시스루 오렌지'로 강렬한 팝 비트의 곡과 어우러지는 조명색깔로 표현돼 그룹 CIX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비롯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서 지니뮤직의 뮤직컬러 라이브 영상제작 프로젝트에 문빈&산하(ASTRO), 10cm도 참여했다.

문빈&산하(ASTRO)가 자신들의 음악색깔인 '신비주의 드림오렌지'를 배경으로 부른 절제된 다크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 영상은 현재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한 달콤하면서 감성적인 10cm의 신곡 'Tight(타이트)'도 라이브 영상을 통해 권정열의 독특한 음색에 집중할 수 있는 푸른색으로 표현됐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실력파 보컬 제이비도 '플레이컬러'에 합류할 예정이다. 제이미가 참여한 영상은 11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팬들이 음악감상을 너머 라이브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음악색깔을 만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뮤직컬러 라이브영상을 제작해나갈 계획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 마케팅 단장은 "고객음악취향을 표현하는 '뮤직컬러' 서비스가 고객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뮤직컬러 라이브로 변신했다"라며 "뮤직컬러 라이브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팬과 아티스트가 음악색깔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연결 고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