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요즘 연일 착용하는 마스크와 환절기 온도 변화로 피부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피부의 기초관리가 절실하게 다가옴에 따라 피부장벽을 지켜줄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쌀쌀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피부장벽 강화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유세린 우레아 리페어 크림 '피부 속 수분 지킴이'

피부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세린 ‘우레아리페어 크림’에 함유되어 있는 우레아는 우리 피부 내에 존재하는 자연 보습 인자로 수분을 끌어당겨 붙잡아두어 수분 저장고 역할을 한다.

피부의 수분 손실률을 감소시켜 피부의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하여 극건성 피부도 개선시켜줄 정도로 보습 효과가 뛰어나 미리 피부장벽이 무너지지 않게 예방하기에도 효과적인 크림이다.

◇ 에뛰드 순정 판텐소사이드™ 10 시카밤 '민감해진 피부 진정"

민감해져 달아오른 피부에 적신호가 떴을 땐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뛰드 '순정 판텐소사이드™ 10 시카밤'은 피부 산상도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면서 자극이 적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좋다.

뿐만 아니라 △판테놀 △세라마이드 △시카 3가지 효능성분으로 집중적으로 진정 케어해줄 수 있어 피부장벽을 강화 및 피부 진정에 탁월하다. 고보습 밤 타입이지만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크림제형으로 끈적이는 마무리감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피지 분비가 활발한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세럼카인드 블랙 블라썸 드롭 '무너진 피부장벽 긴급 케어'

이미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건조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안 맞을 땐 세럼카인드 '블랙 블라썸 드롭'을 추천한다. 블랙 블라썸 드롭은 일명 장벽세럼이라고도 불리며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세럼에 함유되어 있는 네덜란드 블랙 튤립 추출 파우더가 피부장벽의 핵심 성분인 유해 각질층의 세라마이드를 지켜 주기 때문에 무너진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글로벌의학 연구 센터에서 임상테스트를 거쳐 손상된 피부장벽이 2주만에 90%이상 개선 효능을 검증 받은 제품인만큼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켜줄 긴급 처방템으로 추천한다.

◇ 홀리추얼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 '피부 본연의 힘 회복'

아모레퍼시픽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에서 출시한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데 효과적이다. 라피노-락토 트랩 워터™를 함유해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장벽 기능을 강화해주는 제품으로, 전문가의 관리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인 만큼 에센스 하나로도 에스테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촉촉한 워터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세안 직후 퍼스트 에센스 및 닦토, 3스킨법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다음 단계에서 이어지는 스킨케어 루틴의 효과를 높여준다. 특히 환절기 피부관리에 소홀하실 수 있는 부모님께서도 집에서 토너팩, 각질 케어로도 사용하기 간단해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겉보속촉 피부 수분 충전'

환절기에도 무겁고 끈적거리는 마무리감의 스킨케어는 부담스럽다면 에센스 토너로 보습감은 채워주면서 마무리감은 산뜻한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는 피부 지질과 유사하게 구현된 오메가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해주어 탄탄한 바탕의 피부를 만들어 준다.

토너의 사용감이 가벼우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면서 피부 속이 빨리 건조해지고, 사용감이 무거우면 아침에 스킨케어 할 때 베이스가 밀리기도 한다. 하지만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는 적당한 수분감과 보습감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이 가능해 건조한 피부부터 지성피부까지 사용하기 좋은 토너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