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파리, 니스, 밀라노, 로마 등 국제 패션 도시의 유명 랜드마크에서 열리는 특화된 하이엔드 콘텐츠로 그 동안 밀레 피게로아, 안나 룬드, 마리아 스텐(Maria Sten), 클로에 베이치 (Chloe Veitch), 라다 아키모바 (Lada Akimova) 등 다수 글로벌 스타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성의 '슈퍼탤런트 패션위크'의 한국 에디션이 오는 31일, 아시아문화중심, 빛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주최하고,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대표 임재수), 다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고, 지져스 모델 아카데미, ACC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모델 및 콘텐츠 매니지먼트사가 특별협력하는 ‘2020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대표 이경원SGF, SuperTalet Gwangju Fashion Week)는 ‘슈퍼탤런트 광주 스마트 패션 프로젝트’로 광주 패션산업 활성화와 성장 기여를 목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처해있는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에게 홍보,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의한 디지털 라이브 패션 콘텐츠이다.

2011년 시작된 (SUPERTALENT OF THE WORLD)의 관계 브랜드인 ‘슈퍼탤런트 패션위크’는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 명동대로(220미터), ‘프랑스 에펠탑(Eiffel Tower, Paris)’,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Paris)’,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 Paris)’, ‘이태리 페라리 뮤지엄(Museo Ferrari, Modena)’, ‘마조레 광장(Piazza Maggiore, Bologna)’, ‘산마리노 광장(San Marino, Venice)’, ‘콜로세움(Colosseum, 로마)’, ‘융프라우산(Jungfrau, Interlaken)’,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 촬영지 ‘쉴트호른(Schilthorn, Interlaken)’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도 그 포맷을 적용하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광장, 조선시대의 향교인 ‘광주 향교’, 한복 마을 등 3군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한국전력,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의 주요행사를 담당하고 2013, 2017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2018아시아스타마케팅컨벤션 아시아전통의상패션쇼, 2019용봉패션의거리패션쇼 등을 연출한 ‘SGF’ 이경원 대표는 “패션 컨텐츠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Next Fashion Life' 컨셉으로 만 5세 이상의 남녀로 런웨이, 모델 아카데미 경력 6개월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키 제한이 없고 결혼 유무, 국적에도 관계없이 참가가 가능한 기존의 형식을 파괴한 새로운 장르로의 접근방식의 패션쇼로, 모델 서바이벌’, 혼자 걷는 런웨이가 아닌 1대1 배틀 런웨이, 메이크 오버 런웨이 등의 디지털미디어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주관사 임재수 대표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광주를 새로운 형태의 세계적인 소셜시티로의 항해를 시작하며, 슈퍼탤런트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 넥스트 노멀시대를 열기를 기대한다”라고 알려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