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현택환(56) 서울대 석좌교수 겸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이 올해 노벨화학상의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했다. 노벨화학상은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A. 다우드나에게 돌아갔다. 현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된 것 자체가 우리나라 과학자가 노벨상급 반열에 들어갔다는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