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춘천)이 오는 8일부터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로 근무한다. 한 내정자는 문체부 장관을 보좌하면서 체육과 소통, 해외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문체부 차관보는 국정홍보를 총괄하는 자리이며, 장기표류 중인 올림픽시설 사후활용을 비롯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각종 현안에서 정부와 도를 잇는 가교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 내정자는 “강원랜드에서 활동하며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춘천 강원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주)파라다이스 상무를 역임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