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포함한 모든 공직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후보로 확정된 후보가 의무적으로 1시간 이상의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이는 미투(Me too)운동 확산에 따른 당 차원의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이 실시하는 성평등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당위원회의 여성리더십센터나 외부기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